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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gml0409
앨리스
앨리스 반: 기술능력반
앨리스명: 로봇 발명 앨리스
앨리스 타입: 한번에 많은 양의 앨리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앨리스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설명 및 활용법 / 패널티:
13살 아이의 능력이라곤 볼 수 없을만큼의 천재적인 기계공학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폐품도 소년의 손에 들어가면 금새 새것처럼 고쳐지며 멋지고
새로운 자신만의 신형 로봇을 만들기에 언제나 여념이 없다.
항상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로봇들을 만들어내나
정작 그 로봇들은 저마다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홀로그램을 이용해 얼굴 표면을 꾸미려하면 자신의 괴악한 센스로 인해 어쩐지 통곡하는 얼굴로 만들어
얼굴로 고정된다던지.. 아침밥을 맛있게 요리해주는 로봇을 만들면 아침은 분명 맛있게 만드나
그 요리를 주는 사람 입에 쳐박는다던지같은 치명적인 오류가 생긴다.
가끔 멀쩡한 로봇을 만들때도 꼭 숨겨진 기능같은것을 추가하여 사용자를 곤란하게 할 때도 있다.
그렇기에 주변에선 늘 괴짜 소리를 듣는것이 일상이다.
억 소리가 나올 정도로 큰 로봇을 만들거나 혹은 너무 오랜시간 동안 앨리스를 사용할 시
로봇의 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떨어지며 본인도 큰 피로감과 함께 앓아눕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밥이랑 잠을 잘 자면 금방 회복되지만 그의 짙은 다크서클로 봐선 바람직한 생활과 화해란 쉽지 않아보인다.

성격
" ... 왜 그러는데? "
01. :: 기술반중에서도 유난히 말 수가 적고 얌전한 편에 속하는 편이다.
아이들이 반에서 장난을 치고 우당탕탕 뛰어다닐때 마이페이스로 보일 정도로
차분하게 책을 읽거나 로봇을 만지작거린다.
누군가 먼저 말을 걸어주지 않는 이상 제 자신이 먼저 말을 하는 일이 드물었다.
사교성이 그리 발달하지 않고 굼뜨고 가끔 맹한 구석도 있어서
정말 로봇말곤 매사에 관심이 없다는게 크게 느껴질 정도이다.
" ... 그 정돈 도와줄 수 있어. "
02. ::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준 친구들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그런 친구들 뒤를 한 발자국 정도 뒤에서 종종 따라다니며 같이 어울리는 편이다.
조금 툴툴맞게 친구를 구는 일도 있었지만 제 자신보단 친구나 주변 인물이 좀 더 순위가 높은지라
언제나 자기보단 남을 먼저 생각해서 일을 처리했고 때문에 친구들이 꺼리는 일이나
성가셔하는 일도 때론 자신이 먼저 앞장 서 그런 일들을 처리하곤 했다.
자존감도 낮고 자기애도 낮은편이라 프라이드가 높은 친구를 동경하는 동시에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몰라 면대면으로 만나면 조금 곤란해한다.
" ... 내... 내가 언제 그랬다고. "
03. :: 이렇듯 자신은 인정은 안하겠지만 제 자신보다 타인이 우선 순위에 정해져 있기에
종종 시끄러운 주변 분위기에 잘 휘둘리는 편이기도 하다.
자기가 먼저 끼어서 그 분위기를 주도한다기보단
무언가 파도에 휩쓸리는 해초마냥 자신도 모르게 그 분위기에 동조되는 타입.
과묵하고 애늙은이같은 구석이 있지만 명랑한 분위기에 가끔씩은 어느새 그들의 장난에 같이 끼어
헤실헤실 웃고 있는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 난 AS센터가 아니라고."
04. ::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다.
정이 깊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잘 대해주려곤 하나 그런것이 조금은 부끄러워 항상 먼저 틱틱 대곤한다.
가끔 친구들의 물건이 고장나서 친구들이 물건을 고쳐달라고 했을때 항상
자신은 AS센터가 아니라며 틱틱대고 항의하지만 결국 대체로 부탁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유일하게 부탁을 거절하는 경우는 자신을 위한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인데
이런 저런 갖은 핑계를 대거나 한다.
" ... 음? 그랬어? "
05. ::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말곤 다른것엔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편이라
주변의 변화같은것에 반응이 무척이나 느리고 먼저 무언가가 바뀌었다고 말하지 않으면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오로지 그의 관심을 끌 수 있는건 새로운 로봇제작에 대한 매커니즘이나 기술뿐이다.
그만큼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주변인물들은 그가 항상 눈을 감고 생활하는것 같다고 조금은 걱정하고 있다.
기타
5월 19일 (발명의 날)
탄생화 │아리스타타
탄생석 │ 에메랄드
가정
히라가 가문은 애완로봇을 시장에 대히트 시킨 것 으로 유명한 발명가 집안이다.
애완로봇 이전에도 여러 편리한 발명품을 만들긴 했지만 애완로봇보단 그 인지도가 확실히 부족한점이 있다.
그 애완로봇 부흥의 중심엔 토오루의 아버지가 있으며 토오루의 아버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근 인지도가 부쩍 오른 로봇 발명가이다.
그의 애완 로봇은 실제 동물의 행동패턴과 거의 일치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이은 개발의 실패로 인하여 새로운 로봇의 발명이 전에 비하여 확실히 크게 더뎌지고 있다.
학원
학원에 들어온지는 2년 정도 되었다.
일반적으로 학원에서의 수업 성적은 나름대로 높은 편이나 본인 자체가
로봇개발말곤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수업을 듣는 태도 자체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는듯..
예체능 계열과 상성도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체육은 굉장히 쥐약인지라 체육수업때 가끔 꾀병을 부린적도 종종 있다.
교우관계도 그리 좋은편이라곤 볼 수 없다. 친한 친구랑만 다니는 타입이다.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편은 아니지만 오는 사람은 내치지 않는지라 그래도
나름대로 친구 몇몇과 어울려 다니기도 한다.
본인은 학원을 좋게 보고 있지도, 나쁘게 보고 있지도 않다. 그저 잠시동안 머무를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호불호
LIKE: 기계, 로봇제작에 대한 새로운 매커니즘이나 기술에 대한 정보, 가족, 블랙커피
DISLIKE: 움직이는것, 로봇 만들어달라고 억지 부리는것, 성가시게 구는것, 동물들
반려로봇
(@thgml0409님의 지원입니다.)
01. :: 투발(Tubal)은 토오루의 첫 작품이자 최초로 누군가를 위해 만든 로봇이었으나
현재는 토오루의 반려 로봇으로 남아있다.
탁상 알람시계를 베이스로 만든 투발은 첨단 인공지능을 갖춘 비행형 로봇으로
사용자의 컨디션이나 일정, 심리상담등을 해주는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유용한 기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처음보는 사람은 기겁할만한 절망하는 사람의 얼굴이 투발의 홀로그램 모니터에
대놓고 나와있어서 투발의 유능함은 썩 빛을 발하는 일이 없다.
고양이귀 스피커의 모습으로 유추해본 몇몇은 원래 투발은 귀여운 고양이 얼굴을 가지고 있었으나
토오루의 심술로 인해 저런 괴상하고 공포스런 얼굴이 생겼다고 추측을 하지만
진실은 오직 토오루만이 알 것이다.
02. :: 투발의 이름의 뜻은 구약성경 창세기의 인물인 투발카인에서 따왔다고 한다.
투발카인은 구약성경 창세기에서 최초의 대장장이 정도로 인식되는 인물인데
이런 누가 알아먹지도 못할 이름은 토오루 본인이 지은것이 아니라
토오루가 맨 처음 투발을 선물하려 했던 인물이 지어준 이름이다.
토오루는 이 이름을 딱히 맘에 들어하진 않지만 자신이 지으면 온갖 구린 이름으로 부를것을
자신도 인식하고 잘 알고 있기에 그냥 편하게 투발이라고 부르는편.
참고로 토오루가 이름붙인 다른 로봇들의 이름은 로봇1, 로봇2 로봇3, 멍멍이로봇1, 멍멍이 로봇2.. 등이 있다.
03. :: 어느정도 뛰어난 인공지능이 있다.
투발 자신은 항상 자기를 사람의 심리를 치료하고 위로하는 고양이형 로봇이라고 설명한다.
머리만 동동 떠다닌다고 머리귀신, 듀라한, 통속의 뇌 등으로 부르면 심하게 화를내며 사이렌을 울린다.
자신의 얼굴에 불만을 가지곤 있지만 이 얼굴은 자신의 주인이 직접 개조하여 붙인 얼굴이라고
주인의 센스가 괴상하다고 욕을 하면 비록 우리 주인님이 센스가 이상할지언정
욕은 하지 말라며 돌려까는 똑똑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
04. :: 주인인 토오루가 건강과는 조금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지라
언제나 투발은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주인에게 잔소리를 하는 일이 많다.
블랙커피는 아직 주인님의 몸에 좋지않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한다. 같은 기능같은것들이 그것이다.
토오루는 투발에게 사용자의 건강체크나 컨디션 상태를 알리는 기능을 넣지 않아서
언제나 어째서 투발이 저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어서 자주 해체하여
분석을 하곤 하나 언제나처럼 그 비밀을 알아내지 못하여 실패한다.
사실 해체하는것은 시끄러운 투발이 조용한 로봇으로 바뀌는 마음에
잦은 상태 체크로 투발을 괴롭히는것이기도 하다.
현재는 투발의 저 기능이 자신의 넣은 AI기능이 빅 데이터를 통해 산출하는 AI성장이란 결론을 내놓았지만
그 해답이 영 신통찮은지 언제나 투발을 해체하여 분석하려 한다.
05. :: 원래는 알람기능이 있었으나 그 알람의 엄청난 소음때문에 현재는 그 기능을 뺀 상태이다.
하지만 토오루는 여전히 괴로운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 알람기능을 빼버려도
사용자의 일정을 알려주는 기능때문에 주인의 지각을 막으려고 전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굉장히 시끄러운 소음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본인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라곤 하나 토오루는 굿모닝 띵띵띵~ 으로 시작하는 노래소리에
이미 트라우마에 걸린 상태이다.
기타
01. :: 1인칭은 보통의 상황에선 보쿠(僕)를 사용한다.
평소엔 무미건조한 어투로 늘 타인에게 공손하고 차분하게 대하고
누구에게나 개의치 않고 똑같은 태도를 유지한다.
가끔씩 주변에 휘둘리면 방긋방긋 웃으며 여타 다른 활발한 어린애들같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지만.
이런 모습때문에 가끔 타인에게 비춰진 토오루의 모습은 다른사람에게
그다지 흥미를 품고 있지 않는것처럼 보이고 반쯤 실제로도 그렇다.
02. :: 저혈압 기미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기가 버겁다는듯.
전용 애완로봇에 알람 기능을 추가 했으나 엄청나게 시끄럽고 잘 꺼지지도 않아서 바로 그 기능을 빼버렸다.
아침에 일어난 직 후 찬물을 마시는데 찬물이 아니면 잘 눈이 떠지지 않아 괴롭다는듯하다.
03. :: 본인은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나 곧잘 동물이 잘 따르는 타입이다.
동물이 오는것을 크게 내치지도 않고 잘 돌봐줘서 주변에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사실 아주 오래전에 강아지를 키운적이 있으나 수명이 다 해 죽은 뒤로 동물에게 정을 주는것을 꺼려한다.
하지만 토오루는 죽은 강아지를 여전히 맘에 두고 있고
그 때문인지 외형이 동물모습인 애완로봇을 자주 개발한다.
04. :: 나잇대에 어울리지 않게 쓴 블랙커피를 고집한다.
제 말론 블랙커피를 마시면 밤에 연구를 할 때 졸린것을 어느정도 막아준다고 해서 좋아하는듯하다.
커피에 설탕이나 크림을 넣는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그 쓴 맛으로 잠을 깨우는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 1순위고
2순위론 집에서 커피를 못마시게 했던것에 대한 반동심리 때문이다.
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넣으면 엄마와 아빠와 타협하는 느낌 때문이라고.
05. :: 여러모로 센스가 꽝이다.
그림도 엄청나게 못그리며 글씨체도 자신만 알아 볼 정도로 개발새발이다.
자신의 로봇을 꾸미는것조차 센스가 괴악하여 자신의 반려 로봇에 우스꽝스러운 사람의 표정을 집어넣었다.
그 외에도 무지개색으로 로봇을 꾸민다던지 눈이 아플 정도의 형광색을
넣는다던지 종 잡을 수 없는 로봇 디자인을 선보인다. 일부로 저러나 싶을 정도로말이다.

< 호시미야 키코 >
< 상극 >
겉모습부터 성격까지 일절 닮지 않은 두 사람이 항상 충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명백하게 혐오를 드러내는 토오루와 굳이 쫓아다니며 신경을 긁는 키코, 하루하루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