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g)

%EC%B9%B4%EB%AF%B8%ED%95%98%EC%B8%A0%20%EB%AA%A8%EB%AA%A8.png)
앨리스
앨리스 반: 체질능력반
앨리스명: 무용 앨리스
앨리스 타입: 한번에 많은 양의 앨리스를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앨리스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설명 및 활용법 / 패널티: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최고의 무용수.
'무용'이라는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앨리스.
배우거나 달리 연습하지 않았음에도 본능처럼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앨리스를 사용하면 무용을 본 사람을 홀리게 하니, 페로몬과 비슷한 능력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앨리스는 대상자가 자신의 상태를 깨달으면 풀립니다.
앨리스를 사용한 시간이나 앨리스를 보여진 사람의 수에 따라 몸의 부담이 커집니다.
앨리스의 범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앨리스의 사용이 위험한 편입니다.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혼절하여 긴 기간 동안 몸살을 앓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시력이 떨어지거나, 뼈가 약해지기도 합니다.
성격
[다정한/ 섬세한]
모모의 얌전한 외모와 서늘한 분위기는 다가가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모는 상냥하고 예의바르며, 부탁을 거절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어려운 이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쪽이겠지요.
존중함을 보여주듯 상대와 눈을 맞추고 친절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요.
섬세하게 주변을 배려하는 덕에 알고보면 대인관계가 넓은 편입니다.
또한, 타인에게 변화가 있다면 빠르게 눈치채지만, 먼저 언급하지 않습니다. 묻지 않는 배려가 몸에 배어있기 때문입니다.
[질투 많은/ 야심]
그렇다면 모모는 마냥 착한 바보일까요? 모모를 유심히 관찰하면,
익숙하게 밴 언행에는 모두 계산이 깔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요.
태생이 그런 듯이 자연스럽기에 대부분은 모릅니다만, 눈치가 빠르거나 나이가 많은 어른이라면
모모에게서 쎄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겸양하지만, 모모는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과는 달리 앨리스라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것이 그 증거입니다.
[타고난 무대체질]
한순간에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으면 당황함이 보통이겠지만, 모모는 타인의 시선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즐기는 쪽에 가깝습니다. 나고 자랄 적부터 관심이 익숙했다는 태도입니다.
그럼 반대로, 관심이 없을 때는 내심 서운해할지에 대해 누군가 내기를 건 적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결과는 나지 않았습니다. 모모에게서 관심이 사그라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타
[카미하츠]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오빠, 모모. 이렇게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가정입니다.
적어도 이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제법 인기있는 예술가 집안이지요.
지금까지 앨리스는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고, 카미하츠는 대대로 재능이 뛰어난 예술가를 배출해왔습니다.
잠시 대화를 나눠보면 모모의 성격이나 말씨는 가정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빠는 조금 특이합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적인 카미하츠가와 달리, 좋게 말하면 자유로운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와 더불어 재능도 지금까지의 카미하츠 중 역대 최고인지라 어릴 적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모모 역시 이번에 앨리스, 그것도 무용 앨리스로 남다른 실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이번 대의 카미하츠는 두번 다시 오지 않을 황금기라고도 불리는 모양입니다.
일부에서는 모모의 앨리스를 들어 앨리스임을 숨겼을 뿐,
지금까지의 모든 명예는 한순간에 없어질지도 모르는 능력에 기댄 게 아니냐며 폄하하기도 합니다.
[모모]
앨리스임을 확인한 건 12세의 일입니다. 앨리스임을 확인하자마자 부모는 모모에게 앨리스 학원의 입학을 권했습니다.
무엇보다 제어를 배우는 것이 우선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모모도 이견이 없었기 때문에, 모모는 큰 탈 없이 앨리스 학원에 입학했습니다.
모모는 원하면 뭐든, 말하지 않아도 준비되던 환경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학원에 처음 입학했을 당시 평소와 다른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게 당연한 일입니다.
다시 나갈 수도 없으니, 꾸역꾸역 해내긴 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가끔 사소한 일을 혼자 하지 않고 타인에게 부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자신의 앨리스를 무척 좋아하고 아낍니다. 능력의 한계를 두려워하기보다, 자신의 앨리스가 닳아 사라질 것을 걱정합니다.
그런 이유로 정말 여의치 않은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춤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머리카락이 상당히 복슬복슬합니다. 비가 오는 날엔 한결 더 복슬복슬해집니다.
그래서인지, 모모는 머리 장신구(머리끈, 머리핀과 같은)를 좋아합니다.
< 시라노즈카 시즈쿠 >

< 오늘의 빵을 부탁해 >
시즈쿠가 종종 모모의 빵 심부름을 해주는 관계.
빵을 부탁하며 시즈쿠의 간식비를 챙겨주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도와주기도 하니,
이 정도면 윈윈 관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우에하라 치즈루 >

< 입학 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던 관계 >
부모님끼리의 친분으로 얼굴은 아는 사이.
직접적으로 교류한 건 학원을 입학한 후이며, 치즈루는 모모를 경계하는 중.
< 얘들아 공부하자! 모코모코 보모조 >
같이 공부하는 친구. 서로의 필기를 공유하거나 질답하는 등,
상호협력적인 관계이다. 이외에 공부가 서툰 친구들을 함께 도우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