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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앨리스​

앨리스 반: 잠재능력반

 

앨리스명: 드림워커 앨리스

 

앨리스 타입: 2.앨리스를 오래 쓸 수 있지만 한번에 조금씩밖에 못쓰는 타입


 

설명 및 활용법 / 패널티: 

Dream Walker, 꿈을 걷는 자.

누군가의 꿈을 여행하는 앨리스. 

 

인간 뿐만 아니라 꿈만 꿀 수 있다면 동물도 앨리스 대상에 포함된다.

들어가고자 하는 누군가의 꿈에 특정하여 들어갈 수도 있으며, 무작위로 꿈에 들어갈 수도 있다.

꿈 여행 중일 때 그 꿈의 주인이 깨어난다면 앨리스 시전자 또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앨리스 사용시 시전자의 신체는 현실에 잠을 자는듯이 존재하고, 정신은 꿈을 여행하게 된다.

그렇기에 꿈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현실의 신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시전자가 꿈 속에서 다치더라도 꿈이라고 인지했을 때엔 고통은 느껴지지 않는다.

현실로 돌아오면 꿈속에서 생겼던 모든 흔적(ex:상처)은 사라지지만 꿈속을 여행하는 게 시전자의 정신인 만큼,

꿈의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때와 같은 정신적인 후유증은 실제로 남는다. 악몽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자.

 

꿈을 조작하는 것은 무리지만 상대에게 말을 걸거나 꿈 속의 물건을 직접 들고 움직이는 간접적인 범위 내에서 꿈의 내용을 약간씩 변화시킬 수 있다. 자는 사람 옆에서 말을 걸어 대화를 하거나 대답을 듣는 것과 비슷한 원리. 하지만 기본적으로 꿈의 주도권은 꿈의 주인이 쥐고있기 때문에 주인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꿈이 바뀌지 않을 때도 많다.

 

꿈의 주인은 꿈에서 깼을 때 그 꿈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그가 간섭한 꿈의 내용을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보통의 꿈과 같이 시간이 흐를수록 그 내용이 점차 희미해져

한 두장면 밖에 떠오르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앨리스 시전자는 앨리스의 이름대로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여행”하는 상태이기에 예외.

 

| 패널티 |

 감각과 사고능력, 반응의 둔화

통각과 함께 시각을 제외한 오감이 평소보다 무뎌져 현실 감각이 붕 떠버린다.

감각을 받아들이는 뇌까지 둔해지기 때문에 패널티가 진행되는 동안은 기승전결과 같은 논리적인 사고는 잘 하지 못하며

A→B와 같은 직관적이고 간단한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

또한 반응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성격

성격​

| 느긋느긋하고 포곤포곤, 그리고 둥글둥글 |

 

느긋하고 호불호가 크게 없는, 둥글한 성격.

 

졸려서 반쯤 뜬 눈, 느릿느릿한 움직임에 속터진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맨 정신일 때도 졸려보이는 눈이라 본인은 조금 억울해 한다. 아무리 자기라도 하루 24시간 내도록 졸려하지는 않는데.

 

느긋해서 속이 터진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성격 때문에 미움을 산 적은 없다.

호불호를 물었을 때 대부분의 대답이 "좋아~"나 "괜찮아~" 일 정도로 둥글둥글해

타인의 이야기나 의견을 잘 받아들여주기 때문에 사람과의 갈등은 잘 빚지 않는 편이다.

 

사랑받고 자란 아가씨 같은 행동거지에,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직설적인 면도 있다.

하지만 워낙 둥글한 성정 탓에 솔직하게 말하는 말조차도 상대에 대한 칭찬이 대다수. 나쁜 말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은근 제멋대로의 아가씨 그리고 무관심 |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주관대로 일을 진행하려는 경향이 있어 타인이 보기엔 제멋대로인 면모도 있다.

수업시간에는 최소한 깨어있지만 쉬는 시간마다 교실 바닥에 푹신한 담요를 늘어놓고 잠든다거나,

복도 한복판에서 잠들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하는 식.

제멋대로지만 학교나 단체의 규칙 내에서 용납되는 제멋대로라, 은연 중 가정교육을 철저히 받은 티가 난다.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자신이 남을 판단하지 않는 만큼 남이 자신을 판단하는 데에 상관 없다는 태도.

자신에 대한 나쁜 얘기를 들어도 그러려니, 좋은 얘기를 들어도 그러려니 해서,

어떻게 보면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부분적으로 성실 |

느긋하고 잠 많은 성격 탓에 게으르다는 오해를 받기 십상인데, 의외로 할 건 하는 성격이다.

숙제나 과제, 가져와야 할 준비물 등을 잊은 적은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수업시간에는 선생님에 대한 예의 상으로라도 자지 않으려 해,

진짜 못해서 성적이 떨어지는 미술을 제외한 성적은 좋은 편이다.

 

 그렇지만 역시 모든 것에 성실한 것은 아니어서, 굳이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충 넘어가고 싶어한다.

왜 안했냐고 물으면 굳이 해야 하는 거야? 라고 되물을 정도.

같이 하자고 말을 건네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를 봐서라도 나름의 성실을 다하긴 한다.

 

기타

 

5월 4일, 황소자리

가족관계 : 부모님, 6살 아래 남동생, 고양이 포포

집안은 부유한 편으로, 아버지는 작은 병원의 내과 의사, 어머니는 앨리스 출신의 테라피스트다.

결혼 당시 아버지가 친가와 손절하며 데릴사위로 들어왔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 

 

| 앨리스 |

발화 시기는 5살 여름.

처음 리츠의 부모님은 미룰 수 있을 만큼 입학시기를 미루려고 했다.

하지만 앨리스 제어 미숙으로 등교 중에 낮잠자는 고양이의 꿈으로 끌려가거나

주변에 자는 사람이 있으면 그 꿈에 끌려가게 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 그 해 겨울에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앨리스를 쓰는 데에 거부감은 없으나, 귀찮다는 인식이 강하다.

앨리스 발화 초반에 제어 미숙으로 자주 기절하듯 남의 꿈으로 끌려들어가 제어구도 많이 차고,

꿈에 끌려들어가지 않기 위해 각성제를 마시는 등 갖은 고생을 다했기 때문.

비교적 나아졌으나, 지금도 앨리스 조절이 서툴어서 귀에 제어구를 달고 있다.

옆으로 누워잘 때 불편한 탓에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담요와 쿠션을 늘 지참하는 것은 기절하듯 픽 쓰러질 때 다치지 않기 위해 지참하던 것이었으나

현재는 그냥 편하게 자기 위해서로 그 존재의의가 변질되었다.

 

| 그 외 |

- 특이사항 : 

1) 도쿄 태생, 도쿄 말씨를 쓴다. 말과 행동을 느릿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2) 제일 활발해지는 시간은 의외로 체육시간. 잠 자는 것 외에는 운동하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식사중에도 꾸벅꾸벅 조는 리츠가 제일 맨정신으로 빠릿하게 움직이는 시간이다. 제일 좋아하는 건 축구.

3) 늘 어디에서나 드러누워있지만, 완전히 푹 잠들면 앨리스의 무의식 발현으로 남의 꿈에 끌려들어갈 수 있는 탓에

자지 않거나 반수면 상태인 시간도 길다. 옆에서 말을 걸면 눈을 뜨고 일어나기도 하고,

주변에서 자는 리츠를 신경 안쓰고 떠드는 내용을 반수면 상태로 듣고 있기도 한다.

하지만 입이 무거워 자신이 알고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리츠가 반쯤 깨어서 듣고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냥 거기 자고있는 게임 npc와 같은 취급.

4) 머리는 반묶음하듯 트윈테일로 올려묶었다.

망토처럼 어깨에 두른 후드형 담요와 푹신하고 숱 많은 머리를 몸에 둘둘 감아 도롱이처럼 아무데서나 잠들곤 한다.

 

- 취미 : 낮잠, 꿈여행

- 습관 : 낮잠, 드물게 잠들지 않고 혼자 있는 날에는 콧노래를 부른다.

- 장래의 꿈 : “푹 잘 수만 있다면 아무거나 좋아~”

- 잘하는 것 : 체육 전반, 시끄러운 상황에서 안깨고 자기, 나무 오르기.

- 못하는 것 : 미술, 특히 공예

- 좋아하는 것 : 따뜻하고 사람많은 곳에서 잠들기, 폭신한 인형과 담요, 식물, 별보기, 체육, 분홍색

-  꺼리는 것 : 딱딱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잠들기

- 최근의 불만 :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오지 않고 있다.

텍스트 관계

< 레이제이 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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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관계
< 꿈 속 츠츠 모험대 >

리츠의 앨리스로 종종 무츠의 꿈에 놀러가면서, 무츠도 무츠의 앨리스와

관계없이 맨몸으로 함께 꿈 속 동화세계를 돌아다니며 탐험한다.

가장 최근의 모험은 알라딘의 요술램프로, 마법 양탄자를 타고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날아다녔다.

< 시마 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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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잠&체육 메이트 >

"으으응~...조금만 더~..."

언제나처럼 낮잠을 즐기던 차에, 낮잠 자기 좋은 장소를 찾던 케이와

만나게 된 이후로 종종 함께 낮잠을 즐기고 있다.

자신의 꿈도 여행할 수 있게 해주고,

널부러져 잠든 리츠를 케이가 들쳐업어 수업까지 옮겨주기도.

체육을 즐기는 공통점도 있어 체육시간도 그렇고,

평소에도 서로 죽이 잘 맞는 사이.

말로는 귀찮다 하면서도 챙겨주는 케이가 리츠는 그저 달갑다.
 

< 미츠오카 시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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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자리를 지키는 관계 >

낮잠을 자고 있는 리츠를 만나면, 시에이는 늘 그 주변을 맴돌면서

저만의 시간을 보내곤 한다. 때로는 푸른 꽃과 잎사귀를 가져다 주며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조곤조곤 나누는, 편안하게 진행되는 관계.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기에 지속될 수 있다.

< 키라이토 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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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물 콤비 >

학원 입학이 이른 편에 속했던 두 사람. 그 덕분에 웬만한 학생들보다도

서로 공유하고 있는 기억이 많았다. 리츠가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어느 날, 한참을 울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칸나가 제 앨리스로 달래준 일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제대로 교감을 나눈 때였다.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패널티에 영 익숙지 않아서 기껏 달래놓고도 퉁명스러운 말을 뱉고 말았지만. 그나마 이는 사과를

주고 받음으로써 금방 넘어갈 수 있었다. 이후 간혹 리츠가 칸나의 꿈으로

놀러오는 일도 있었고. 어떤 꿈이었는지는 리츠만이 알고 있을 테지만. 좌우 간, 그리하여 이 학원의 고인물 콤비가 탄생한 것이다.

< 아르바이트, 츠즈쿠! >

리츠는 친구와 많이많이 친해지는 걸 어려워하지만, 어느새 시즈쿠는 그 선을

슬쩍 넘어와 리츠와 친구가 되어주었다. 친구들을 성으로 부르는 리츠가

이름으로 부르는 몇 안되는 사이.


그런 시즈쿠가 무척 좋아하는 일 중 하나는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어려워하는

리츠가 아르바이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 아르바이트 한 번에

'참 잘했어요' 도장 하나, 도장 하나에 따뜻한 포옹 한 번! 열 개가 모이면 함께 나무 그늘 아래서 낮잠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시즈쿠는 너무 작은 소원이니

열 번을 채울 때까지 좀 더 힘내서 생각해보라고 응원 중.


시즈쿠의 응원 아래, 리츠의 아르바이트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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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노즈카 시즈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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