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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앨리스 반: 기술능력반
앨리스명: 언어 실체화 앨리스
앨리스 타입: 3. 한번에 많은 양의 앨리스를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앨리스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설명 및 활용법 / 패널티:
-말 그대로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이 실체화가 되어 나타난다.
다만, 서로 라임이 맞는 두 문장 이상의 말이여야만 앨리스가 발동된다.
-예시로 '앉고 싶어 돈 방석, 이건 내 미래 노후자금의 초석.'에서는
실제로 구현 될 수 있는 '돈 방석'이 실체화가 된다.
앨리스가 발동되는동안 구현된 물체는 질량과 부피를 가지고 있고,
과한 충격을 줄 경우 실제 물건처럼 부서지기도 한다.
실체화 되는 시간은 대상의 복잡한 정도에 따라 천차 만별이며 이전에 구현한 전적이 있는 경우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체화 되는 물건은 앨리스의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폐의 뒷장이 깨끗한 백지이거나
기계같은 물건은 내부가 텅 비어서 아예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앨리스 운용을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것으로 보인다.
-'ㅁㅁ의 오늘 상태는 우울, 쳐지지 말고 곰돌이와 함께 춤을.'같이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문장에서는 앨리스 시전자의 상상속의 인물의 복제된 개체가 구현화된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복잡도는 기계 이상이기 때문인지 문장에서
요구한 것 외의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반복한다.
예시 문장의 경우 우울한 얼굴의 ㅁㅁ가 곰돌이와 함께 같은 춤을 반복해서 추는 모습이 실체화된다.
-라임이 맞지 않거나 연속으로 너무 많은 앨리스를 사용한 경우 머리 위로
사이렌이 의지와 무관하게 구현됨과 동시에 시끄러운 경고음이 울린다.
현재로서는 하루 5~6번이 한계로 보임.
성격
:COOL한게 멋있잖아!
-료가를 아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말은 사람이 그렇게 시원시원 할 수가 없다, 라는 말이다.
듣기좋은 톤의 목소리는 웃을때 씨익 올라가는 입꼬리와 맞물려 호탕한 인상을 준다.
항상 입에 붙어있는 단어는 COOL.
쿨한게 멋있고, 난 멋있으니까 쿨해! 라는 기운을 온 몸으로 뿜어내는 꼬맹이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느낌표가 달려있는것만 같은..
이런 성격 덕분인지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금방 어울린다.
단점은 너무 쿨해서 자기 잘못도 쿨하게 넘어가버린다는 점.
물론 지적하면 미안 미안~ 하고 웃으며 사과한다.
:걱정마, 내가 도울께!
-정이 많은 아이는 자기 할 일이 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절대로 없다.
곤란한 사람을 보면 일단 두팔 걷어붙이고 생각하는, 만화로 따지면 히어로 만화의 주인공 같은 타입.
문제가 있다면 의욕이 앞서기 때문에 오히려 일을 더 불려놓는 일도 가~끔 생긴다는것 정도.
대청소날에 모두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돕겠다고 '청소하는 반 친구들'을 구현화 했는데
화장실에서 먼지털이를 흔들거나 책상위로 대걸레를 문지르는 둥, 난장판이 되어버렸던 전적이 있다.
-남의 숙제나 과제를 돕다가 정작 자기 숙제를 못해와서
선생님한테 또냐는 말을 듣는것도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
웃는 걸로 넘어가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걸 아는지 조금씩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앨리스 운용이 뛰어난 편인데도 아직 화포 등급인것은 이런 성격이 크게 작용한것도 같다.
:거짓말이라니, 전혀 쿨하지 않아!
-기본적인 베이스가 성실하고, 정직하다.
솔직하게 말하고 미안하다면서 하하 웃어넘기더라도 거짓말로 잘못을 덮고
넘어가는것은 용납 못하는, 묘하게 이상한곳에서 꽉 막힌 아이.
정말로 가끔 가다가 친구나 다른 사람을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럴때는 티가 나버리니 결국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없어져 버린다.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는 은밀한 비밀이 있다면 료가에게 말하는것은 추천 하지 않는다.
비밀을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겠지만.. 숨기고 있는게 있다는것이 너무 뻔하게 보여서 결국 의심은 사게 될 것이다.
:오늘은 간식 먹는 날!
-COOL한 성격 때문인지 그날 받은 용돈을 당일에 전부 몰아 써버리고는 한다.
돈을 아끼는것은 쪼잔하기만하고 멋 없어! 라는것이 단순한 이유.
내일이나 이후의 일을 오늘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오늘과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간다.
좋게 말하면 이렇지만 결국 대책없다고 느껴지는 일이 부지기수.
감시하지 않으면 혼자 저 멀리 돌진해버리니 옆에서 컨트롤 해 줄 사람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기타
Birth :: May 21th
Likes :: HIPHOP, 너, 그리고 나! 웬만한건 다 좋아해!
Dislikes :: 피망...!
:외관
-샛노랗게 염색해서 레게로 땋아내린 머리는 왼쪽의 반 정도가 화끈하게 밀려있다.
번개모양의 스크래치가 료가의 트레이드 마크.
두터운 쌍커풀덕에 반쯤 감긴 녹안의 눈꼬리가 아래로 쳐져있지만,
두껍게 치켜올라간 눈썹 덕분에 첫인상은 대부분 순하다기보다는 강렬한 편.
날카로운 상어이빨도 그 인상에 한 몫 거들고 있다.
화려하게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피어싱과 반지같은 악세사리는
놀랍게도 제어구가 아니라 료가의 개인적인 취향.
금방 쑥쑥 커질것이라며 크게 맞춘 교복과 오버핏의 후드티는 언제 딱 맞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작은 체구에 마른 몸이라 종종 하찮아 보이기도 하지만 보기보다 힘이 세다, 무시하지 말자!
:가족
-부, 모, 누나, 본인까지의 4인가족. 아버지를 제외한 3인이 모두 앨리스이다.
어머니는 첫 앨리스 세대로서 텔레포트 앨리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졸업 후 직장 출퇴근에 앨리스를 남발하다보니 앨리스 수명을 전부 소진해서
현재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누나의 앨리스는 불 앨리스로 현재 앨리스학원 중등부에 재학 중,
사이가 각별해서 종종 초등부에 누나가 놀러오거나 료가가 중등부까지 와서
기웃거리거나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누나인 쿄카는 유치부 시절부터 학원내에서 사고뭉치로 꽤 유명한 편.
:앨리스 발현
-료가의 앨리스는 지극히 평범한 날에,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왔다.
친누나가 앨리스 학원으로 들어간지 2년 즈음 지났을까,
유치원에서 배운 동요를 흥얼거리던 료가의 앞에 동요속의 공룡이 실체화 되었다.
전날에 공룡 백과사전을 보고 잔 덕분인지 이미지가 너무 현실적이라 유치원이 발칵 뒤집혔었다.
막 발현한 앨리스라 형체가 확실하게 실체화 되지 않아서
홀로그램의 형태로 몇분간 귀엽게 춤만 추고 사라진 공룡이지만 결국 지역 신문의 1면을 장식하고,
곧바로 다음날 앨리스 학원에서 안내문이 도착했다.
아슬아슬하게 3년을 채우고자 료가의 입학을 만류하던 부모님에게
료가는 누나는 학원에서 혼자서 외롭고 심심할것이라며 부모님을 설득해
일주일간의 준비 후 학원에 발을 딛게 되었다.
:힙합
-음악과는 관련 없는 평범한 회사원인 두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료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작고 작은 꼬맹이일때부터 노래나 비트가 흘러나오면 고개를 끄덕이고는 했으니 말이다.
어쩌면 노래 듣는것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이 조금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또래 아이들이 게임 등에 혹해있을때 가수들의 노래나
뮤직 비디오를 찾아서 분석하는것을 취미생활 쯤으로 여겼다.
-시간이 남으면 틈틈히 비밀 작사노트에 라임이나 아이디어를 끄적이기도 하고,
기술능력반에게 주어지는 작업실에서 비트를 짜기도 한다.
앨리스 자체는 음악과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응용에 도움이 된다면서
겨우겨우 얻어낸 작업실은 료가에게는 파라다이스와도 같다.
이런 료가에게 선생님들이 붙여준 별명은 힙합꼬맹이. 물론 실제로 앨리스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덕분에 앨리스 운용만큼은 제 몸 다루듯 능숙한 편.
:버릇
-추임새처럼 COOL이나 HEY HEY등 영어 단어를 간드러지게 말의 중간중간에 끼워넣고는 한다.
입학 전 다니던곳이 영어 유치원이여서인지 발음이 꽤 좋은편.
아무리 친하더라도 사람을 부를때에는 성으로 부른다.
이름으로 부르는건 누나와 부모님 정도.
-무언가 고민할때에 피어싱이나 반지를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다.
-거짓말을 못하는 편이라 얼굴에 다 티가 난다.
1.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2. 눈을 못 마주치며 3. 손가락을 가만 두지 못하고 쭈뼛거린다.
:최근의 고민
-콤플렉스까지는 아니지만 또래보다 눈에 띄게 왜소한 체형이 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걸로 고민하는것도 쿨하지 않으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다.

< 아카시 코이치로 >
< N극과 S극 >
"아카시! 일어나서 이불정리하고 세수하고 밥먹고 이닦고 교복 입고 등교할 시간이다!"
모든게 정 반대인 룸메이트! 자꾸만 신경 쓰여서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매번 도망가버리고야 만다. 늑대라면서 왠지 성격은 고양이 같잖아! 반드시 친해지고 말거라고 다짐했다. 거기 서 아카시! 오늘 수학 숙제 안 챙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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